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新) 잡(Job)- JOB담캠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에 진행했던 ‘JOB담캠프’는 ‘제 1회 SBA 신직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포함해 수상작 신직업 아이디어 전시, 신직업 관련 워크숍, 부스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 1회 SBA 신직업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를 여는 신직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 있는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았다. 20세부터 39세 청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생각하는 신직업을 발굴하고, SBA 신직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로 대상을 차지한 ‘생체리듬과 건강라이프’ 팀의 주경용 학생은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라는 신직업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신직업이 활용화 되었으면 한다”며, “국민의 건강관리와 국가의 재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OB담캠프’ 행사에서 ‘업(業)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 형식의 일의 미래 워크숍에는 코멘토 이재성 대표, 휴넷 홍정민 소장,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신직업과 미래 일자리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다.

이재성 대표는 ‘구직자와 구인자 간의 미스매치’, 홍정민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들이 준비할 미래역량’, 홍주석 대표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바꾸는 골목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발표 이후에 SNS로 질문을 받아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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