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김재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에 약 2,4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5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
[디스커버리뉴스=김재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재활용·재생가능 소재(이하 ‘재활용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Roadmap)을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재활용 소재(Recycled Materials)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pre-consumer) 또는 사용 후 폐기된 제품(post-consumer)에서 추출, 회수, 재가공된 소재이며, 재생가능 소재(Renewable Materials)는 자연에서 유래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 가능해 궁극적으로 고갈되지 않는 지속 가능 소재다.SK하이닉
[디스커버리뉴스=조수연 기자]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격려금은 29일, 자사주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들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최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밝힌 “3년 내 기업가치 200조 원 달성
[디스커버리뉴스=조수연 기자]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지난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rhg 25일 밝혔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나게 됐다.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실적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K-IFRS
[디스커버리뉴스=서인호 기자]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디스커버리뉴스=이효상 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SK Global Scholarship Program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SK Global Scholarship Program은 우수한 동유럽 외국인 석사과정 학생들을 첨단분야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장학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 C&C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려대와 SK는 루마니아, 조지아 등 동유럽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
[디스커버리뉴스=이효상 기자] SK하이닉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 Solution 설계, 양산기술 P&T 등 11개 분야이며, 서류접수 후 약 2개월간 채용 일정을 진행해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지원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형절차를 대폭 개선했다.먼저 자기소개서 간소화 등 서류전형 개편과 함께 필기전형인 SKCT(SK Competency Test)는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SK하이닉스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 회장이 15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클러스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 6월부터 부지 조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용인 클러스터 현장에, 최 회장이 직접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현장에서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용인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 역사상 가장 계획적이고도 전략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라며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이다.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되며,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이다.SK하이닉스는 개발된 신제품의 성능 검증을 위해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시작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 eXtended)의 24GB(기가바이트) 패키지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LPDDR5X 양산에 성공했고, 이번에 모바일 D램으로는 처음으로 24GB까지 용량을 높인 패키지를 개발, 공급에 들어간 것이다. LPDDR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다. 규격명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자사 개발 모바일용 D램 LPDDR5T를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이 곧 출시할 차세대 모바일 AP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LPDDR5T는 지난 1월 SK하이닉스 개발한 최고속 모바일용 D램으로 동작 속도는 최고 초당 9.6Gb(기가비트)다.SK하이닉스는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세계적인 모바일 AP 기업인 미디어텍에 샘플을 제공한 바 있다.미디어텍에 따르면 연내 출시될 차세대 모바일 AP는 모바일 기기 중 가장 빠른 동작 속도인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9일 공식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며, 321단 낸
[디스커버리뉴스=김유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전 직원에게 위기극복 격려금이라는 이름으로 1인당 120만원을 지급한다.SK하이닉스는 매년 상·하반기에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최대 100%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해 왔다. 다만 생산량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이를 기반으로 지급률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지난 상반기 6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해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았고, 회사측과 전임직노조를 포함한 기술사무직노조가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명목 지급액 120만원의 위기극복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3059억 원, 영업손실 2조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K-IFRS 기준)이날 실적발표회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2분기에 D램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를 SK리츠에 매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차입 투자뿐 아니라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산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려는 트렌드가 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 따라 비핵심 자산인 수처리센터의 유동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 개발과 미래산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날 SK리츠는 이번 거래를 위한 인가 신청을 국토교통부에 접수했으며, 양사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6천억원으로 2023년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5.88%, 영업이익은 6.2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28%, 영업이익은 95.74% 감소했다.그중 영업이익은 5천900억원을 기록했던 2009년 1분기 이후 1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삼성전자 실적부진의 원인은 반도체 시장 악화와 스마트폰 수출 부진을 꼽을 수 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날 공시된 2분기 실적부진은 예상됐으며,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디스커버리뉴스=김하연 기자] SK하이닉스는 SK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기업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전략물자는 정부가 자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국내 수급 관리를 목적으로 수출입과 공급, 소비 등을 통제하기 위해 정한 품목과 기술을 말한다.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자사가 취급하는 품목이 전략물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정확히 판정하고, 자사 제품의 최종사용자가 누구인지 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갖춰 세계 무역 규범에 부합하게 회사의 거래 내용을 심사하는 체제를 갖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