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 최지연

‘몬몬몬 몬스터’(감독 구파도·40)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몬몬몬 몬스터’는 최근 방송된 한 영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올랐다.
'몬몬몬 몬스터’는 청춘들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주인공 린슈웨이(등육개·23)가 교내의 '몬스터'라 불리는 런하오(채범희·21) 일당의 작당모의에 휘말려 잠입한 곳에서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닥뜨려 뜻밖의 사건 끝에 괴물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영화다.
영화는 인간을 해치는 괴물과 괴물을 납치한 인간의 대립구도로 전개된다. 공포 스릴러 장르인 ‘몬몬몬 몬스터’는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 친구를 괴롭힌 집단, 모든걸 지켜본 당신 중 누가 진짜 ‘몬스터’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다.
‘몬몬몬 몬스터’는 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연출한 구파도 감독은 "이 영화는 선택과 해방을 다룸과 동시에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 담고 있다. 나는 미약한 속삭임조차 거대한 울림으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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