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을 맞이하는 유럽이 궁금하다면?

▲ 사진=자유투어 부활절맞이 유럽 © 자유투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세계 3대 박물관인 영국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 방문 추천
부활절 하면 자연스럽게 색색으로 꾸민 달걀 꾸러미가 생각날만큼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부활절을 최대 명절로 생각하는 서유럽을 이 기간 방문한다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대성당을 포함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활절 연휴를 즐기는 유럽 사람들 특유의 문화까지 함께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유럽 사람들은 부활절을 크리스마스만큼 중요한 날로 생각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부활절을 기념해 달걀을 꾸미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서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자의 눈으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져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서유럽을 여행한다면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 이태리의 수도 로마 지역에 자리잡은, 교황령으로 독립한 바티칸 시국을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 박물관으로 개조해 공개하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은 600년에 걸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16세기 최고 예술가들의 명작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수집한 명작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을 포함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박물관, 루브르박물관도 함께 방문한다면, 알찬 일정의 서유럽 관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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