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샌드위치 브랜드 홍베이팡(대표 허정인)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홍베이팡은 Fresh & Healthy 프리미엄 대만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고 지난 1월 론칭한 대만 샌드위치 브랜드이다. 킹콩쥬스&커피 & 청춘핫도그를 론칭, 현재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본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브랜드는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비결로 브랜드 출발점부터 소자본 창업, 그 중에서도 1인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목표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인들이 개인창업이 무조건 성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시장상황 및 현실을 읽고, 개인운용 가능한 자금한도 내에서 본인만을 투자, 소규모로 창업을 진행함으로써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는 1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1인창업에 대한 니즈가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관계자는 “홍베이팡은 메인 판매제품은 샌드위치를 HACCP 인증을 획득한 외부시설에서 제조, 완제 형태로 매장에 제공해 매장에서는 간단한 포장판매만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1인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외부 관계자들은 1인창업 요소 이외에도, 4평이상이면 매장개설 가능, 업계 최저수준의 창업비용, 앞서 진행한 두 브랜드의 성공 론칭.운영 노하우 및 인/물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점 들을 홍베이팡의 순항요소로 꼽고 있다.
홍베이팡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고, 갈 길이 멀다. 지금도 본사는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여러가지 요소를 테스트 하고 있다. 현 상황에 낙관하지 않고 계속하여 상황을 더 좋게 만들려 애쓰고 있다”라며, “홍베이팡은 상반기 내 40호점 개점, 연내 100호점 오픈 달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