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 이재훈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한도전’ 히든카드가 관심선상에 올랐다.

앞서 전파를 탄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히든카드 규칙을 공지했다. 첫 번째, 히든카드에는 얼마인지 모르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 두 번 째, 한도 금액을 초과한 고객은 지금까지 이용한 모든 사용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세 번 째, 본인 차례가 되었을 때 히든카드는 20분 내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즉, 한도를 초과해서 사용하는 ‘무한도전’ 멤버가 모든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히든카드 한도가 얼마인지 몰라서 고민을 하다가 399만원에서 4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할까 고민을 하다가 하하가 결제를 했는데 한도가 아니었다.

그 후 유재석은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으로 60만 원을 결제했는데, 결국 히든카드 한도가 502만원으로 판명돼 그가 벌칙자로 선정이 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히든카드로 쓰여진 돈은 십 년 가까이 제작진이 걷은 지각비로 판명이 됐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