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평화로변 연결 데크로드 설치 및 옥상 정원 조성으로 청소년들의 이용편의 증대

동두천시는 청소년수련관 외부활동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 새해부터는 청소년수련관을 보다 넓고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타임즈] 동두천시는 지난 11월부터 두 달여 간 추진한 "청소년수련관 외부활동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 새해부터는 청소년수련관을 보다 넓고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수련관 진입로가 동두천법원을 통하는 길뿐이었으나, 이번 공사로 평화로변에서 수련관으로 직접 연결되는 외부계단이 설치되고, 목재 데크와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해 수련관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 옥상에는 야외정원을 조성하여, 밋밋했던 옥상이 각종 공원시설물과 운동기구, 텃밭상자, 타일 갤러리 등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에게 오붓한 휴식과 자연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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