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의 공식 OBT가 진행된다.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 중인 메이커스디는 12월부터 공식 OB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1월부터 베타테스터를 모집하여 CBT 서비스를 운영한 후 한 달 여만에 진행되는 서비스이다. 메이커스디는 이번 플랫폼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에 목말라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메이커스디의 대표 주현석 씨는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니즈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은 국내에 전무하다. 디소스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플랫폼 디소스는 저작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이다. 개인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한편 해당 플랫폼을 개발한 메이커스디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0년 국내 유명 플랫폼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 낸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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