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우드는 원목을 직접 수입하고 가공하여 대량으로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우드는 원목을 가공하는 공장을 직접 설립하고 공장에서 제작한 상판을 5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바로 옮겨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혁신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라며 "이렇게 개선된 환경과 유통 시스템으로 인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목재의 종류도 30종이 넘어 다양한 수종을 다루고 있으며, 각 목재별로 100장 이상의 상판을 보유하여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안목에 맞는 상판을 고를 수 있다.

500평 규모의 넓은 전시장을 1관 2관 3관으로 분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우드슬랩식탁의 종류와 컨셉에 맞춰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창적인 작품이 많아 올우드 전시장은 가구 관람 명소로도 알려졌다.

올우드는 단순한 우드슬랩 테이블 판매장이 아닌, 목재 수입과 제작이 가능해 특별히 원하는 목재와 사이즈, 디자인이 있을 때는 주문 제작을 의뢰할 수도 있다.

100% 국내제작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맞춤 제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드슬랩은 거대한 원목을 쪼개서 그 안에 숨어 있는 무늬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유지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우드는 갈라짐이나 뒤틀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건조, 가공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