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지역 공룡발자국 연구 성과 정리 및 박물관 발전방안 논의


사진= 고성공룡박물관 학술세미나 개최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공룡박물관에서 ‘고성지역 공룡발자국 연구성과와 박물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대표 공룡연구가인 임종덕 박사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그간 이루어진 고성지역 공룡발자국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룡박물관의 향후 발전방안과 상족암군립공원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학술적인 기반 위에 전시를 비롯, 교육 · 콘텐츠 활용 · 관광산업 등 다양한 대중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의견들이 활발히 개진되어 향후 관련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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