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로마테라피 강사를 양성하는 아로마테라피협회가 K-Beauty Cosmetic Show 2019(코리아 뷰티&코스메틱쇼)와 동시 개최된 제2회 국제향기페스티벌(Int’I Fragrance Festival 2019)에서 제1회 아로마테라피 임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아로마테라피 협회 강사들이 유자 에센셜 오일, 유자씨 에센셜 오일, 산국화 에센셜 오일, 개똥쑥 에센셜 오일, 레드파인 에센셜 오일(금강송 오일), 코리아파인 에센셜오일(잣나무 오일), 퍼 에센셜 오일(전나무 오일) 등의 한국산 에센셜 오일과 캐리어 오일을 사용한 아로마테라피를 에스테틱에서 직접 사용하고 몸에 적용한 임상 사례들을 발표하는 제1회 아로마테라피 임상대회를 진행하였다. 이에 대해 ‘에스테틱에서 한국산 에센셜오일을 적용한 아로마테라피 임상 사례’를 주제로 참여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관계자는 “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 자격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아울러 아로마테라피협회 최미경 협회장이 한국의 에센셜오일 연구논문의 리뷰와 한국 에센셜오일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표를 진행하며 행사의 첫 시작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화수, 노현화 상임 리더 강사들이 참여한 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의 선언문을 시작으로 11명의 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들이 개인적 또는 에스테틱에서 한국산 에센셜오일을 적용해 얻은 아로마테라피 임상사례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된 임상사례를 포함해 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들이 벤자롱스파에서 다양한 에센셜오일을 사용해 얻은 아로마테라피임상을 한데로 묶은 협회지 제1호도 발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행사 참석자들의 평이었다.


부스에서는 아로마테라피협회를 소개하고 아로마테라피강사들이 벤자롱스파아로마공방, 노케미공방을 소개하며 잠재의식향 체험, 잠재의식향수 만들기, 이와 더불어 천연아로마화장품 만들기, 오패스로 가벼운 어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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