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K-Jazz-festival-2019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매년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가 열리는데, 페낭 아일랜드 재즈 페스티벌, 사라왁의 레인 포레스트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유명한 음악 축제이다.
그 중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코타키나발루 재즈페스티벌은 전통 지역음색과 세계음악이 만나 코타키나발루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로터리클럽(Rotary Club of Kota Kinabalu: RCKK)과 코타키나발루 사바 예술공연 협의회(Society of Performing Arts Kota Kinabalu: SPArKS)가 공동 주최하며 사바주 관광청, 칼스버그 말레이시아, 커피빈 등이 후원에 나섰으며, 장소 협력사인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마리나클럽 테니스코트에서 8월 2일에서 3일 이틀간 열린다.
티켓의 수익금은 깨끗한 물 보존 캠페인, 환경 보호 운동, 농촌지역 무료 의료 서비스 등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사진=수트라하버리조트 전경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매해 자선 마라톤 개최, 재즈페스티벌 장소 후원 등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하며 올해에는 아시아 태평양 트래블 어워드에서 4관왕,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인 골드카드 상품은 한국여행업 협회 주관 2019~2020 우수여행상품으로도 선정되었다.
코타키발루는 인천에서 약 5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매일 6편의 직항 운항 및 무안, 부산, 대구 등 지방 출발 편이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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