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 일정
[투어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16명을 신규로 선정하여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16명은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66명 중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선도 농업인이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특히, 기존 신지식농업인의 우수사례 발표 및 상품전시가 이루어지는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에서 새로 선정된 16명에게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여함으로써 신지식농업인의 가치,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신지식농업인은 1999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금년 신규 선정된 16명을 포함하여 20년간 총 434명이 선정됐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장에 도입하고 실천하는 신지식농업인의 명성에 맞게, 선도적인 경영모델을 만들고 주변의 농업인들과 적극 공유하고 전파하여 농업·농촌의 활력증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사업인 선도농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실습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후배 농업인을 위해 전문 농업기술과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규 선정된 신지식농업인들이 우리 농업·농촌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계농 교육, 농업·농촌 교육훈련 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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