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 제공

- 현지 공연 통해 주민들과 음악적 교감 나눠

▲ 사진= 하나투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희망여행 아트투어’성료 ©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에서 ‘희망여행 아트투어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여행 아트투어는 여행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통해 예술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나투어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의 주최, 하나투어 주관, 한국메세나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여행은 충남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의 단원들과 함께했다.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5명의 아트투어 참가자는 마리마리 컬쳐 빌리지, 툰구 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등 말레이시아의 유명관광지를 차례로 탐방했다. 또한, 여행 중 OCEANUS WATERFRONT MALL과 반딧불이 투어 장소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며 현지인 및 관광객들과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참가자들은 3박 5일의 시간 동안 현지 문화 탐방부터 음악 공연까지, 세계인과 교감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라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이 이번 희망여행을 계기로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희망여행 아트투어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한국메세나협회의 ‘2018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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