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어울리는 패션과 스타일도 모두 다르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획일적인 패턴과 사이즈로 대량 생산해내는 기성복 가운데 자신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아내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이에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며 나만을 위한 맞춤정장을 찾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맞춤정장 브랜드 '제이진옴므'의 무서운 성장세는 이러한 흐름을 입증한다. 단 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부합하는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제이진옴므는 2004년 일산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확대해 왔으며, 2017년에는 국내맞춤업계 최다 지점 오픈 브랜드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업계 매출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제이진옴므는 현재 종로본점을 기점으로 강남점, 홍대점, 미아점, 서울역점, 강동점, 일산점, 수원점, 성남수진점, 용인수진점, 부천상동점, 별내점, 동탄점, 인천송도점, 대전점, 천안점, 청주점, 광주점, 순천점, 원주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등 국내 3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그 중에서도 대구점은 항상 매출 순위 5위권을 유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대구 1호점의 경우 지난 6년 동안 운영됐으며, 2호점이 추가오픈하면서 대구 지역 맞춤예복의 선두주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섬세함에 이은 뛰어난 감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최근 유명 셀럽들이 공식 석상에서 드레스 대신 맞춤정장을 통해 지적인 섹시함을 강조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맞춤정장을 찾는 고객층도 두터워지고 있다.

또한 제이진옴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턱시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다가, 자체 개발된 디자인 패턴만 무려 250여벌로 선택의 폭이 넓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이진옴므 대구점은 9월 웨딩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맞춤정장 구매시 맞춤셔츠, 고급벨트, 커퍼스링크 중 1가지가 증정되며, 2벌 구매시 1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 맞춤예복 구매시 최대 15%까지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점의 9월~11월 이벤트는 공식카페 예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제이진옴므 관계자는 “제이진옴므는 과장되지 않고, 별다른 기교 없이 수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며, “이를 위해 14년간 쌓아온 방대한 고객 데이터, 독자적인 자체 생산설비 시스템, 엄격한 연구진들의 품질관리, 국내 최대 규모 직영공장 설립, 원단, 안감, 단추 등 최고급 부자재 사용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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