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장년 인생 재설계 돕는 50+센터 시범운영

[투어타임즈=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령화시대 중장년들의 인생 재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독산1동에 개관한 금천50플러스센터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당초 5월 4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개관을 연기하고 있으며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금천50플러스센터’ 개관 전 주민들에게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달 21일 ‘명리학을 통한 사주 배우기’와 23일 ‘청소년미래설계전문가‘ 강좌를 시작으로 △시민기자아카데미 △셀프케어테라피 △끼부리기 연극교실 △생명의 텃밭 △시니어건강요리지도사 △바리스타 △ICT활용 치매돌봄전문가 양성 등 11개 맛보기 강좌를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매주 2~3개씩 업로드 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들을 수 있는 업로드 된 강좌는 ‘유튜브’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로 검색하거나 ‘금천50플러스센터’홈페이지에서 메인배너 ‘맛보기 강좌’ 클릭 또는 알림마당 ▷센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2020년 금천50플러스센터 인큐베이팅룸 입주단체를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50플러스기관을 통해 양성되거나 설립된 단체, 사업자등록 설립단체(사회적 경제단체 및 기타단체)· 사회적 경제단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 내, 외 사회적 경제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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