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 최지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가 화제다.
5일 채널 CGV에서 해당 영화가 방영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화는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소설 ‘그해,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0년대 이탈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17살 소년과 24살 청년의 사랑을 담아낸 동성애 영화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국내 개봉 36일만에 누적 관객수 18만을 돌파하며 국내서도 ‘콜바넴’ 팬덤을 불러일으켰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본 네티즌들은 “생략이 많은 불친절한 영화가 아니라 더 좋았다”, “감정에 솔직 하다는건 굉장히 부러운 일이다”, ”성별을 떠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모든 음악, 색감, 구도,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뭐 하나 빠진 것 없이 아름다웠다. 잔 울림이 많이 남은 그런 영화. 감정을 강요하는 장면이 없지만, 마지막 엔딩에서 나도 울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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