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지사장 오동은)이 대표적인 레이스 디자인 탄생 130주년을 맞이해 블루 하프 레이스 케이크 스탠드와 오발 디쉬, 프린세스 볼온풋 총 3종의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려한 블루 핸드 페인팅 패턴이 눈길을 끄는 ‘블루 하프 레이스’와 가장자리 레이스 무늬만을 남겨 로맨틱함이 묻어나는 ‘프린세스’ 라인에서 선보인다. 이는 1888년 기존의 풀 레이스 디자인을 재해석해 섬세함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볍고 현대적인 느낌의 하프 레이스 디자인이 나온 지 13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레이스 라인은 로얄코펜하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놀드 크로그가 18세기 식음료 문화의 변화에 맞춰 오리지널 블루 플레인 패턴을 감싸는 우아한 레이스 테두리를 도입하면서 탄생됐다. 레이스 라인의 정점을 보여주는 신제품 ‘블루 하프레이스 케이크 스탠드’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프 레이스를 처음 선보일 당시 부유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설탕, 특히 케이크를 담는 것은 특별하게 여겨졌다. 이에, 아놀드 크로그의 독창적 디자인과 부의 상징이었던 케이크에 어울리는 훌륭한 식기를 만들어 오늘날 선보이게 됐다. 요즘에는 케이크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센터 피스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며 다과나 초밥 등을 올려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닝 테이블을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어줄 타원형 접시인 ‘블루 하프 레이스 오발 디쉬’가 나온다. 오발 디쉬는 레이스 테두리가 마치 액자와 같이 음식을 돋보이게 해주며 타원형 모양이 김치나 생선구이를 놓아도, 과일과 디저트를 담기에도 좋다.

로맨틱한 테두리 레이스 장식이 둘러진 ‘프린세스 볼온풋’은 작은 디저트용 볼로 사용하거나 높이가 적당해 테이블에서 음식이 돋보이게 세팅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로얄코펜하겐의 신제품은 특별한 기념일과 일상 속에서의 우아한 만찬, 로맨틱한 파티 테이블웨어로 손색없어 여름날의 낭만적인 식탁을 차리기에 적합하다.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하프 레이스 케이크 스탠드와 오발 디쉬, 프린세스 볼온풋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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