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 중인 데이팅앱 ‘매치코리아’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

매치코리아는 결혼정보회사에서 개발한 소개팅앱인 만큼 이용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진지한 만남을 돕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두 가지 방법으로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가입자의 프로필을 보고 이용자들이 직접 매력도를 입력하는 방식과 포인트를 사용하여 ‘좋아요’를 보내는 방식이 있다.

매치코리아에서는 가입과 출석을 통해 모을 수 있는 무료 포인트 '캔디'와 이성에게 ‘좋아요’를 보낼 때 필요한 유료 포인트 '쿠키'로 앱 활동을 할 수 있다. 모은 캔디는 쿠키로 교환 가능하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보낼 때 30개의 쿠키가 이용된다.

지인 차단 기능 역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지인을 차단 리스트에 등록하면 앱 활동을 하더라도 서로는 보이지 않는다. 데이팅앱은 어느새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연애 방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지인을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기에 지인 차단 기능이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가상번호로 1주일 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와 미혼여부, 직업, 최종 졸업학교 등 기본적인 신원을 인증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매치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남녀들의 좋은 만남을 언제나 응원한다.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재혼, 초혼, 노블레스 등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와 성혼커플 후기, 추천 회원, 무료 가입비산출은 물론 결혼정보회사 피해, 환불, 등급, 등급표 등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