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올해 2019년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따뜻한 남국의 섬 괌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어떠할까.

▲ 사진=힐튼 Red white & blue flyer © 힐튼괌리조트 제공

힐튼 괌 리조트 & 스파는 오는 12월 마지막 날 호텔 내 풀 사이드 바인 트리바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는 오후 9시에 시작, 자정께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화려한 댄스 파티가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 바로 요금은 성인 1인당 $60이다.
앞서 이날 저녁에는 레스토랑 별로 특별 디너도 펼쳐진다.

메인 레스토랑인 아일랜더 테라스와 고급 양식 레스토랑 로이즈, 씨푸드 레스토랑인 피셔맨즈 코브에서는 각각 스페셜 디너를 내보인다.

새해 첫날에는 아시아 전통 음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쉐라톤 New Years 2019 - Stars&Stripes © 쉐라톤라구나괌리조트 제공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도 인피티니 풀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칵테일과 핑거푸드가 포함된 파티의 입장료는 $25. 라이브 공연과 카운트다운 샴페인 토스트와 더불어 1월 1일이 되는 순간에는 바다 위로 펼쳐지는 인상적인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메인 레스토랑인 라 카스카타와 일식 레스토랑 프레지던트 니폰에서는 12월 31일과 1월 1일 각각 연말연시 스페셜 디너와 브런치를 선보인다.


▲ 사진=PIC Splash Down Program 2019 KR © PIC괌 제공

남태평양의 괌 최대 규모인 PIC 괌의 워터파크는 12월 31일 가장 들썩인다.

카운트다운을 겸한 ‘스플래시 다운 파티’가 열리는 것이다.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풀 파티로, 워터파크에 대형 스테이지가 설치되고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투숙객에는 무료 솜사탕과 팝콘을 증정하며,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각종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 PIC 괌 리조트에 대하여
PIC 괌은 골드카드 하나로 숙박과 전 일정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리조트이다.

인공 수족관과 라군 카약, 워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능한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최대 장점이며,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진 해변에서는 세일링, 카약,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를, 스포츠존에서는 양궁과 트램폴린, 테니스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키즈클럽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양궁장과 수영장, 실내 놀이방, 놀이터 등 어린이 맞춤 시설이 다양해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힐튼 괌 리조트 & 스파에 대하여
1972년 세워진 괌 최초의 리조트로 세계적인 명문 호텔 브랜드 힐튼의 전통은 물론 격조 높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리조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다양한 열대식물에 둘러싸인 건물은 총 646개의 객실의 객실을 메인타워, 프리미어타워, 더 타시의 3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나뉘어져 있다.

이 외에도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레스토랑과 바, 괌 최고의 피트니스 센터와 테니스 코트, 스파 아유아람, 무동력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치와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파 워터파크는 메인 풀과 워터슬라이드 풀을 비롯해 바다와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 선셋자쿠지, 액티비티 풀,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 등 총 6개의 풀장으로 이뤄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쉐라톤 라구나 괌리조트에 대하여
남태평양을 마주한 곳에 위치하여 매일 아름다운 선셋을 조망할 수 있는 쉐라톤 라구나 괌리조트는 총 객실의 약 30%인 85실이 스위트 룸인 초특급 리조트 호텔이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만든 대부지의 라군과 바다와 수평을 이루는 인피니티 풀, 채플 등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전망은 쉐라톤 라구나 괌리조트만의 강점이다.

선셋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비큐 쇼와 고품격 브랜드 앙사나스파, 서핑, 낚시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쉐라톤 어드벤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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