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뉴(대표 한정호)의 ‘유에프오익스(UFOEX)’가 한밭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오세정)와 지난 6월 7일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중앙좌측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과 중앙우측 (주)에어뉴의 유에프오익스 한정호 대표

이번 협약으로 (주)에어뉴의 ‘유에프오익스(UFOEX)’는 600여개 협동조합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대전지역의 물류파트너 추가 모집에 나서게 되었으며, 한밭협동조합연합회는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인 배송 문제를 개선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역 물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동량이 늘어나면 좀더 많은 인원 필요할 것이고, 1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특히, 고객사들이 사회적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들이라 더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유에프오익스(UFOEX)’는 ‘소중한 것을 받고 싶은 곳에’를 모토로 하는 공유경제 기반의 신개념 방문집하 서비스이다. 지난해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단장 안아름)과 함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1년 만에 월 10만건의 배송 물량을 확보했으며, 최근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선언하고 전국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 8개 지점, 대전광역시 8개 지점, 부천시 6개 지점 등 총 3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밭협동조합연합회 600여 회원사들의 제품은 영상커머스 플랫폼인 ‘별별쑈핑’을 통해 영상으로 고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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