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낭만의 항구도시 목포여행 교통수단 이미지 © 에프원 렌터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낭만항구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목포는 맛의 도시로 전국에서 제일 긴 해상케이블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광거리가 더 늘고 있다. 또한 근현대사 거리, 선창, 시장거리 등이 활성화돼 있어 목포를 한 번 찾는 분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목포 내에서 이동 수단이다. 천사대교를 비롯해 각종 다리가 완공되면서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는 편리해졌다. 그러나 대중교통으로 목포 내의 관광 명소를 모두 둘러보기에는 시간소요가 크다. 자가용 차로 목포까지 이동해 관광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목포까지는 편도 4시간을 운전해야 한다. 관광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수 있다. 이에 편리한 관광을 위해 목포 지역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에프원렌트카’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렌터카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에프원렌트카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카시트, 유모차뿐 아니라 미니테잉블, 소풍의자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차량 내부에는 상비약도 구비해 둬 관광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갖추고 있다. 차량 역시 소형차량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밴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해당 업체는 목포 시와 전남도청의 지원을 받아 관광책자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해 렌터카 고객들에게 미니 선풍기를 무료로 지원해 전남관광을 하는데 최대한의 편리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에프원렌트카 이유석 CTO는 “목포에 살면서 모든 업체들이 함께 목포시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을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렌터카 업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렌터카는 숙박과 비슷한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여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목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렌터카 업체로 행보를 이어 가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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