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는 달리는 전세버스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대한 시정홍보를 실시했다.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파주시는 달리는 전세버스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대한 시정홍보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세버스가 가장 많이 등록돼 있어 이를 활용한 홍보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50대 이상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가능 여부에 대한 의사를 구한 결과 7개 업체에 대해 시범적으로 시정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한반도 전역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달리는 전세버스 내부 모니터를 이용해 지난 4월 30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영상 홍보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슬로건을 알려 파주에 대한 긍정적이고 평화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 전체 시·군 중 전세버스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파주시는 전세버스를 활용한 시정홍보를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다수인들의 파주 이미지 인식 제고와 더 많은 여행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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