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코마츠코리아가 지난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푸드2019에 참가해 방문객의 호평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서울푸드 전시회는 매년 5월에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식품 전시회로, 올해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 업계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 중 다양한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자동문인 스피드도어로 참가한 코마츠코리아는 인기 제품인 실내용 G시리즈와 실외용 R시리즈 스피드도어를 선보였다.
코마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2점을 선보였다. 하나는 최근 지진과 화재의 재난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만일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탈출용 스피드도어다.
비상탈출용 스피드도어는 개구부 가운데 부분이 벨크로와 야광 테이프로 제작되어 있어 재난 시 정전이 되더라도 빠른 위치 파악과 손잡이를 뜯으면 곧바로 안전 통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스피드도어다.
또 다른 하나는 식품 업계에서 특히나 민감한 방충 대책에 적합한 방충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스피드도어가 방충 대책으로는 자동문 중에서 제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기어다니는 벌레의 대책으로는 취약한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기어다니는 벌레의 대책으로 방충 아이템과 같이 사용하면 양방향으로 철저한 방충 대책을 세울 수 있어 위생적으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코마츠코리아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계 기업으로,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인 새로운 스피드도어도 개발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