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함 & 화려함으로 여름 필드 위 시선강탈!

▲ 사진=힐크릭 타이다이 시리즈 화보컷_포인트 민소매 티셔츠, 패턴 언발란스 큐롯 (이서진, 한예슬 착장) © 블랙야크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60년대 유행했던 타이다이 프린트의 스포티한 재해석, 물이 번진 듯 시각적 시원함 제공
- 재귀반사 프린트, 스트레치, 흡한속건 등 기능성 소재 더해 여름 라운딩에 제격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타이다이(Tie-dye)’ 염색법을 적용한 여름용 기능성 골프웨어 ‘타이다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타이다이(Tie-dye)’란 원단의 일부를 실로 묶거나 감아서 염색한 후 실을 풀면 묶은 모양의 무늬가 나타나게 하는 염색법으로, 일명 홀치기 염색이라고 불린다. 염색법 특유의 물이 번진 듯한 패턴과 화사한 느낌으로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힐크릭 타이다이 시리즈 연출컷_펀칭 디테일 티셔츠, 패턴 언발란스 큐롯 © 블랙야크 제공

힐크릭은 최근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타이다이 패턴을 스포티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청량감을 더한 여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스윙 동작 시 역동성과 라인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더했다.
먼저, 여성용 ‘포인트 민소매 티셔츠(1HCTSM9714)’는 가슴과 허리 부분에 주름을 잡아 볼륨감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피케셔츠 스타일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타이다이 프린트를 부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민소매로 스윙 시에 걸리적거림이 없고 점퍼나 가디건 등 다른 옷과 겹쳐 입기에도 좋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패턴 언발란스 큐롯(1HCCUM9731)’은 전판에 타이다이 프린트를 적용해 화려함이 돋보인다. 촘촘한 조직감의 고신축성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언발란스 디테일로 변화를 줘 여성미를 살렸다. 시원한 색감의 민트와 시크한 블랙 컬러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남성용 피케 티셔츠인 ‘펀칭 디테일 티셔츠(1HCTSM9388)’ 역시 전판에 타이다이 패턴을 적용한 제품으로 솔리드 원단에 패턴만으로 포인트를 줘 필드 위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활용하기 좋다. 가슴부 포켓에는 재귀반사 디테일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며, 등판에는 통기성을 강화한 펀칭 소재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색상은 청록색의 터콰이즈와 블랙 두 가지.

▲ 사진=힐크릭 타이다이 시리즈 제품컷_모션 패턴 점퍼(남, 여) © 블랙야크 제공

그 밖에 초여름 라운딩 시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경량 점퍼도 출시됐다. ‘모션 패턴 점퍼(여-1HCJKM9712, 남-1HCJKM9310)’는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 스판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스윙점퍼로 타이다이 프린트로 시원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여성용의 경우 등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남성용은 등판에 저지 원단을 믹스하고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더했다. 색상은 남성용인 블랙과 여성용 블랙, 민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힐크릭 관계자는 “타이다이 시리즈는 패턴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표현한 제품으로 필드 위에서 밝고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더운 여름철에는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나 큐롯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멋을 낼 수 있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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