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엠생명과학은 지난해 7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한 가인패드를 개발하여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산부인과가 아닌 집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상품을 개발한 TCM생명화학은 상용화를 시작한 개인유전체시대를 맞아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결과 제공을 위해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 사업, 진단기법 향상을 위한 시약 사업, 분자(유전자)진단을 기반으로 하는 체외진단 사업, 메디컬케어 사업 등 미래의 의료기업이다.
설명에 따르면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감염성 질환(STD) 등의 유전자 검사를 검사를 위한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의 패드형 자가채취 키트이다.
기존의 검사방식은 여성들로 하여금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검사받기 창피하거나 불편해서 진단받지 못했던 여성 환자들이 가인패드로 쉽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패드형으로 개발되어 검사가 편리하다.
따라서 가인패드는 산부인과 내진의 불편함과 부담감으로 HPV자궁경부암 선별검사 및 부인과 질환 검사를 꺼리는 많은 여성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고 기존 브러쉬로 내진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자궁 점막의 스크래치로 인한 출형발생으로 HPV바이러스나 세균의 점막 내 침투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려를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다.
그 결과로 조기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늘어나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 자궁경부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의료진에 의한 채취 방식과 비교해도 검사 일치도는 98%로 높으며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의 병원에서의 임상실험으로도 안전성과 정확성을 입증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한편 ㈜티씨엠생명과학 박영철 대표는 “가인패드의 혁신성과 당사 진단사업의 고도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이것은 시작일 뿐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국가에서 여성들이 이제는 간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인류애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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