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통해 지원금을 제공했다.
본 세일즈 콘테스트는 사이판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제주항공의 사이판 블록 좌석을 보유한 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리아나 관광청과 제주항공은 참여 여행사에 세일즈 콘테스트 시작 전 성인과 아동 좌석 별로 지원금을 책정하고, 지정 출발 기간 동안 모객 인원에 따라서 총 2,000만원의 상당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금번 세일즈 콘테스트 동안 판매된 좌석 수는 약 5천여 석이며 4개 여행사에서 판매한 총 좌석 수치가 목표치 대비 120%를 초과하는 고무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특히, 노랑풍선이 약 1700석, 전체 실적의 35%를 판매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한편, 본 콘테스트에 참가한 4개 여행사는 다음과 같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마리아나 제도에 관하여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 층에 이상적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