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만나는 아시아 나이트 마켓의 진면목”

▲ 사진=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나이트 마켓 © 제주신화월드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29일, 정통 아시아 요리와 함께 맥주, 버블티,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 거리로 오픈
- 5월 1일부터 5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주류 팝업 스토어 및 맥주 축제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9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리뉴얼 오픈한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는 아시아 각국의 정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제주신화월드의 인기 맛집 거리로 유명하다. 지난해 9월,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고, 마침내 나이트 마켓 컨셉으로 재탄생했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중국 안후이성 및 홍콩 요리, 꼬치 전용 트럭, 버블티 하우스, 맥주 트럭, 디저트 등 6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게 식사하고 목을 축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슈덮밥, 홍콩식 족발면 등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이색 요리를 6천원 미만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상반기 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개 키오스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리뉴얼을 기념해 제주신화월드는 주류 이벤트 2종을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부터 2일까지 롯데주류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와인 글라스, 고급 프랑스 비누,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샤또 린치 바쥬 1996빈티지’와 ‘샤또 디켐 1989 빈티지’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픈 더 배럴’ 맥주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고브루’, ‘맥파이’, ‘탐라에일’, ‘데빌스도어’ 등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들과 ‘하이네켄’, ‘OB’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더 배럴’ 축제에 판매되는 맥주의 평균 가격은 6천원 선으로, 최상급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오픈 더 배럴’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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