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9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 포스터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난타 퍼포먼스를 비롯해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 · 게임마당, 테마별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야외 천막극장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돼지 저금통’을 시간대 별로 공연해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2곳이 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및 경찰차 승차, 전통의상 체험, LED 캔들 ·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류 · 파충류 및 희귀 동물을 직접 보고 촉감으로 느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찾아온 동물원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9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또는 의정부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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