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연휴, 풍성한 봄날의 라이프스타일 피크닉

▲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와인 페어링 마켓 © 르메르디앙호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가족, 연인을 위한 풍성한 봄날의 피크닉을 마련했다.
먼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아웃도어 바&라운지 ‘파크 바’에서는 일상와인편집샵 위키드와이프(wicked wife)와 함께하는 ‘와인 페어링 마켓’을 운영한다. 와인 페어링 마켓은 봄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품종의 와인과 이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와인 시음회다.

단지 와인 시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호텔 셰프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마리아주 와인푸드, 위키드와이프만의 와인 큐레이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잔술’ 시음 방식, 그리고 2030 트렌드세터 사이 현재 가장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곳의 주요 제품 시연 등 이색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전에 없던 완벽한 와인 마리아주 및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본 마켓 입장객만을 위한 위키드와이프의 계절 와인 셀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마켓은 와인 품종 및 생활 패턴에 따라 ▲라구 칠리 떡볶이, 갈비 타파스, 김치 크림 리조또 등 한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화이트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한식 타파스 존’ ▲르 메르디앙 하우스 와인 셀렉션과 부르스게타, 아란치니 등 유러피언 스타일의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르 메르디앙 존’ ▲꼬치 바비큐, 햄버거 등 육류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선보이는 ‘그릴 존’ ▲화이트, 로제 등 피크닉에 제격인 와인으로 구성된 ‘피크닉 존’ ▲혼술족을 위한 와인 셀렉션을 소개하는 ‘혼술 와인 존’ 등 5개 부스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각 부스에서 미국 키친 웨어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일본 명품 주물 냄비 ‘버미큘라’, 미국 법랑 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홈’, 라이프스타일 살림 도구점 ‘키친툴’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제품 시연 행사도 열린다.

▲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와인 페어링 마켓 © 르메르디앙호텔 제공

르 메르디앙 서울의 루프탑 ‘르 씨엘 가든’에서는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패밀리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봄내음을 풍기는 꽃으로 가득찬 도심 속 루프탑 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풍선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아트 클래스를 운영하는 '마이팔레트'와 함께 원데이 키즈 아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는 ‘르 메르디앙 파크 바 피크닉 패키지’ 이용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커플과 패밀리형으로 구성되며, 와인 페어링 마켓 입장권을 비롯해 라운지 이용, 셰프팔레트 조식, 수영장 및 핀란드 사우나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한편 와인 페어링 마켓은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 및 웹사이트 내 행사 페이지에서 별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 결제 시 얼리버드 혜택으로 1인권 2만원(3가지 와인 시음 및 푸드 키트 1개 제공), 2인권 6만원(6가지 와인 시음 및 푸드 키트 2개, 와인 1병 제공)에 구매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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