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기 대한항공 오슬로 직항편 이용

▲ 사진=노르웨이 브릭스달 © 한진관광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한진관광, 북유럽 노르웨이 전세기 올해로 7년 연속 운항
- 오슬로 직항 전세기,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9회 출발
- 유럽 여행의 최종관문인 ‘북유럽 여행’, 보다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
서유럽과 동유럽은 이제 뻔하고, 그렇다고 휴양지를 가기에도 식상한 여행자라면, 바로 이곳 북유럽 ‘노르웨이’에 주목해야한다. 북유럽은 유럽여행의 최종 관문이라 불리울 만큼 모두가 꿈꾸는 여행지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청정자연의 여행지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 북유럽을 추천한다. 북유럽 노르웨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피오르’다. ‘피오르드’라고도 불렸던 ‘피오르’는 빙하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을 말한다.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피오르’를 관광하면 북유럽을 다 봤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피오르는 바로 ‘송네 피오르’. 송네 피오르는 총 길이 250km, 깊이 1.3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로 페리를 타고 그 아름다움을 약 1시간 15분 가량 즐길 수 있다.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형 협곡으로 계곡 상단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북극의 오로라를 연상시킬 정도로 환상적이다.

이에 한진관광이 북유럽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업계 유일한 해당 여행상품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연속 7년째 안정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올해 한진관광은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9회 운항한다.

노르웨이로 가기 위해서는 대체로 뮌헨이나 헬싱키, 모스크바 등의 경유지를 거쳐 오랜 비행을 견뎌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진관광의 북유럽 전세기 상품은 오슬로 직항편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하루까지도 걸리던 비행시간을 약 10시간 반으로 단축해 고객으로 하여금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북유럽 4개국 9일 상품이 특가, 프리미엄, 품격으로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북유럽 4국에 발트 일정이 추가된 상품과 아이슬란드가 포함된 상품, 자유일정의 상품 등 일정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입맛따라 골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 일정 공통 관광지로 플롬열차와 게이랑에르 피오르 유람선, 송네피오르 페리가 있어 북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 또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여행상품 관광지 소개>>

▲ 사진=노르웨이 피요르드 © 한진관광 제공

◆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오슬로는 피오르의 북쪽 안쪽에 자리해 있어 푸른 숲과 빙하가 가득할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예상 밖에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과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유명 관광명소는 ‘비겔란 조각공원’. 노르웨이 출신의 천재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Vigeland, Adolf Gustav)과 그의 제자들의 조각작품 200여개가 전시되어 있다. 인생과 삶을 주제로 스스로 설계와 작품을 의뢰하며 13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이 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900년 전 북유럽을 장악했던 바이킹의 행적을 느낄 수 있는 ‘바이킹 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 3척의 바이킹선이 더욱 의미가 깊은 이유는 콜롬버스보다 몇 세기 앞서 북부 대서양을 횡단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는 사실이다.

▲ 사진=스웨덴 스톡홀롬 시청사 © 한진관광 제공

◆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제일 큰 도시, ‘스톡홀름’
‘북방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 스톡홀름에서는 노벨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 시청사’와 비운의 ‘바사호 박물관’, ‘감라스탄 구시가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옛것과 새것,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문명의 도시, 스톡홀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대표 크루즈, 실자라인 크루즈.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대표 크루즈라고도 불리는 실자라인 크루즈는 초호화 유람선의 규모로 항공모함보다 크다고 한다. 게다가 선내에서 카지노, 레스토랑, 바,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믿고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 사진=핀란드 헬싱키 전경 © 한진관광 제공

◆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헬싱키는 암석으로 둘러싸인 곳에 구리지붕을 얹은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와 핀란드의 천재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한 ‘시벨리우스 공원’, 알렉산테린 거리의 동쪽 끝 헬싱키 대성당 앞 넓은 정방형의 ‘원로원 광장’이 주요 관광지다.

▲ 사진=덴마크 뉘하운 © 한진관광 제공

◆ 발트해와 북해를 잇는 무역 요충지였던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코펜하겐’은 북유럽 여행사진에 단골로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늘어선 ‘뉘하운 거리’와 안데르센 동화의 ‘인어공주 동상’, 왕이 살고 있는 ‘아말리엔 궁전’, 코펜하겐의 랜드마크인 ‘코펜하겐 시청사’에는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 수백 만년 동안 빙하가 침식되어 장관을 만들어낸 ‘송네 피오르’
송네 피오르는 총 길이 250km, 깊이 1.3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로 구드방겐에 이르는 페리여행으로 그 아름다움을 약 1시간 15분 가량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형 협곡으로 계곡 상단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북극의 오로라를 연상시킬 정도로 환상적이다. 절벽 위를 내려치는 계단식 폭포와 수직으로 솟아오른 산봉우리...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와~’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 유럽의 푸른 눈, ‘브릭스달’
브릭스달의 해발 1,450m에 있는 요스테달 빙하(Jostedal Glacier)국립공원 내에서 푸른 빙하를 만나볼 수 있다. 연중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1,200m 높이에서 나무로 무성한 좁은 브릭스달 계곡을 급습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으로, 자연의 놀라운 장관이 펼쳐진다.

▲ 사진=노르웨이 게링에르 © 한진관광 제공

◆ 노르웨이의 보석, ‘게이랑에르(Geiranger)’
게이랑에르는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산 사이로 피오르의 가장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피오르 중 하나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는 1,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피오르 주변의 높은 산 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 폭포가 피오르의 웅장함을 더한다. 특히 7자매 폭포는 가장 유명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빼놓지 않고 보는 핵심명소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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