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일본 도쿄도가 4월 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신규 설치, 호주 시드니와 한국 서울에는 신규 사무소를 선정했다.
도쿄도는 외국인 도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유럽과 미주, 호주 및 아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각 ‘도쿄관광사무소’는 현지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도쿄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세일즈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지 대중과 미디어, 여행업계에 도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도쿄 관광객 증대를 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대만과 말레이시아사무소 신규 설치로 인해 세계 각지에 총 14개의 도쿄 관광사무소가 선정되었다.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사무소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 도쿄관광사무소이며 태국과 싱가포르도 함께 관할한다. 말레이시아사무소에는 FLP YOMIKO MALAYSIA SDN. BHD.가, 대만사무소에는 JINN'S PUBLISHERS CO. LTD.가 선정되었다.
또한 시드니사무소에는 Tourism Garden Pty Ltd가, 서울사무소에는 주식회사 화인존(FINE ZONE)이 각각 새로 선정되었다.
현재 세계 각지에 설치되어있는 도쿄관광사무소는 아래와 같다.
도쿄관광사무소 설치 지역(국가·도시)
담당 기업 / 담당자
-뉴욕(미국)
Happy Triangle NY, Inc. /오니시 히토시
- LA(미국)
Project M, Inc. / 모리이 케이코
-샌프란시스코 (미국)
코바야시 마나미(프리랜서)
-토론토 (캐나다)
Japan Communications Inc. / 카와이 신이치로
-시드니(호주)
Tourism Garden Pty Ltd / Alison Roberts-Brown
-런던(영국)
CROSS MEDIA LTD. / 타케치 요코
-파리(프랑스)
EXA Partners SAS / Sarah Marcad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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