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언가X신촌상인연합회 MOU 체결 © 무언가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축제 기획사 ㈜무언가는 신촌상인연합회와 신촌 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번째 공동프로젝트로 오는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신촌야행’을 진행한다. ‘신촌야행’은 신촌상인연합회가 주최, 무언가 주관으로는 무언가가 총괄 행사 운영을 맡았다. ‘신촌야행’은 70,80년대 문화 중심지 신촌을 구현하고 현재의 신촌 문화를 알리겠다는 취지로, 신촌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간, 예술가와 협업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언가 김현경 대표는 “문화를 생성하고 발전시키는 주요 도시 중 신촌은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신촌상인연합회와 함께 신촌에 숨어있는 문화공간과 예술가를 소개하고 알려, 신촌의 부흥기를 다시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촌야행’을 시작으로 무언가에서 진행하는 신촌물총축제와 신촌맥주축제도 신촌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상권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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