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는 초기 류마티스 환자 치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내 피로회복, 피부미용, 항산화, 재활 및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크라이오 테라피는 차가운 냉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영하 110~170℃ 정도의 체임버에 액화질소를 기화시킨 질소 증기를 넣은 후, 속옷만 입고 2~3분간 들어가 있으면 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본래 관절염 통증 완화, 피로 회복 등의 목적으로 주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해 오던 방식이다.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복싱 챔피언 메이웨더, 축구선수 호날두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명배우들이 극저온에서 열량이 소모되는 효과를 이용해 다이어트법으로 활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첨단 한냉요법 냉각사우나인 크라이오가 소개되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관련 기기가 유입되어 활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중화 이면에는 검증되지 않은 장비들까지 시장에 우후죽순 유통되며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급속 냉각 시스템이라는 기기 특성상 사용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울산 삼산에 위치한 크라이오랩에서는 정식 검증을 받은 장비를 통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헬스케어,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 다양한 테라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데 필라테스, 요가, 헬스는 물론 축구, 농구, 야구 같은 대중화된 스포츠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염증 치료 및 통증완화, 근육회복을 하는데 도움 된다.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되고 있는 크라이오테라피는 체온을 극저온으로 떨어뜨려 몸의 자가치유 능력을 활발히 하는 냉각요법으로 현재 유럽, 미국 등에서는 대중화되어 있다. 다이어트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크라이오랩 울산점은 울산 현대 축구단과의 제휴 협약을 통하여 스포츠 선수들의 체력관리 및 근육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의 박주호 선수, 이근호 선수 또한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헬스케어를 받고 있다고 한다.
크라이오랩 울산점 관계자는 “근육과 피부는 회복과정에서 시간이 소모되기 마련인데 크라이오랩은 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시스템인 만큼 더욱 많은 고객이 즐기고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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