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안전운항 기술 강화 노력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3/29 [10:09]

에티하드 항공, 안전운항 기술 강화 노력

정기환 기자 | 입력 : 2019/03/29 [10:09]

▲ 사진=에티하드항공 A380 2017_1 _RT     © 에타하드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UAE의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에 의해 2019년 6월 1일까지 시행하기로 되어 있는 항공 위치 추적 관련 국제항공 조난 및 안전 시스템 (GADSS)을 권고 날짜보다 앞서 발빠르게 시행하고 적용시켰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보잉 737맥스 8기 추락사고로 항공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연 돋보이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에티하드 항공은 해당 권고 내용을 2018년 11월 8일 신속히 완료됨에 따라 일반 상황에서 매 15분마다 위치 업데이트를 추적하는 GADSS 권장 사항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항공기가 조난 상태에 있을 때 분당 1회 빈도로 자동 추적해 ICAO가 목표로 하는 2021년 요구사항을 기달성했다.
 
SITA와의 제휴를 통해 에티하드항공은 SITAONAIR 사(社)의 항공기 운항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의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AIRCOM® FlightTracker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의 하늘을 연결하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의 실제 정확한 운항 위치, 속도, 고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게 됐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는 항공 추적 기술 회사 에어리온(Aireon℠)사의 위성을 기반으로 항공기 감시 정보를 일정 주기마다 지상의 항공 교통 관제및 다른 항공기에 자동으로 방송하는 항공기 감시 체계 시스템(ADS-B, 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으로부터 받은 전 세계 항공기 위치 추적 데이터를 통합한다. 

에어리온의 ADS-B 시스템은 ADS-B 장착 항공기가 전 세계 언제, 어디에 있든  분 단위로 알려주며 이를 통해 에티하드항공은 전 세계에서 운항하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기의 비행추적기능과 함께 안전성을 더욱 고도화 시켰다.  
 
에티하드항공의 항공 네트워크 운영 담당 부사장인 존 라이트(John Wrigh)는 "에티하드항공의 고객 및 승무원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우리의 전체 네트워크에 이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항공 운항 안전성과 관리능력을 더욱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으며 ICAO의 권고사항 달성 목표 날짜 전에 달성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밝혔다.
 
항공 교통 감시 및 지상으로부터 제한된 수신을 받게 되는 지역도 포괄적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서 에티하드 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북극 영공, 대양 등의 원격지까지도 실시간 감시 범위에 적용시킬 있게 됐다.  
 
"실시간 4D 항공기 위치 제공 외에도이 이 기술은 악천후를 예측하고 회피하고 연료 효율을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통찰력있는 역량을 제공합니다"라고 라이트(Wright) 부사장은 덧붙였다.
 
또한 현재 탑재하고 있는 ADS-B OUT 기술을 활용하여 에티하드항공은 새로운 장비를 항공기에 추가 설치할 필요없이 새로운 비행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 사진=EY_CW_AIRWAYS_KR    
 © 에티하드 항공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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