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중국 티 본격 출시해

▲ 사진=JW 메리어트 서울_ 더 라운지 올 어바웃 딤섬 세트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최상의 재료와 독창적인 맛을 자랑하는 20여종의 딤섬 메뉴와 스몰 바이츠 메뉴 선보여
- 딤섬과 매칭하여 즐길 수 있는 백차, 보이차, 우롱차 등 5종의 최고급 중국차 셀렉션 제공
- 고품격 라운지 공간에서 자연 채광과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즐기는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식사
JW 메리어트 서울의 프리미엄 라운지 공간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글로벌 식음 컨설턴트 알란 야우(Alan Yau)가 기획한 독창적인 딤섬들과 스몰 바이츠 메뉴, 프리미엄 티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중화권에서 점심이나 오후를 여유롭게 보내기 위하여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딤섬 메뉴들을 더 라운지에 추가하며, JW 메리어트 서울의 차원이 다른 럭셔리 미식 여정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호텔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동양의 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 대형 통창을 통해 즐기는 자연 채광 등으로 여유롭고 럭셔리한 미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더 라운지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이기 위하여 중식 딤섬을 메인 테마로 삼았고, 모던 중식 레스토랑 ‘하카산(Hakkasan)’, 중국식 딤섬과 베이커리, 칵테일 등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야우아차(Yauatcha)’ 등 미쉐린 레스토랑을 다수 컨설팅한 것으로 유명한 런던 출신의 알란 야우 팀이 컨셉 기획, 메뉴 디자인 등을 총 지휘하였다. 알란 야우 팀과 수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고급 식자재를 주재료로 한 원물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스페셜 딤섬과 스몰 바이츠 메뉴들이 완성되었다.
가장 인기 있는 딤섬들로 가성비 높게 구성된 ‘테이스트 더 딤섬 세트(Taste The Dim Sum Set)’와 ‘올 어바웃 딤섬 세트(All About Dim Sum Set)”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3만 9천원에 이용 가능한 ‘테이스트 더 딤섬 세트(Taste The Dim Sum Set)’는 프리미엄 티 1잔과 함께 알란 야우의 딤섬 5종과 스몰 바이츠 2종을 각각 1점씩 모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쫀득한 만두피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매력적인 ‘하가우’, 진하고 뜨끈한 육즙을 가득 품은 ‘샤오롱 바오’, 제주산 흑돼지 목살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흑돼지 샤오마이’, 만두 소에 아삭한 식감의 배와 땅콩, 부추를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이 매력적인 ‘조주식 찐만두’, 새우를 넣은 만두피를 살짝 구워 알싸하게 매콤한 와사비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와사비 마요네즈 새우 교자’ 등의 딤섬 5종을 비롯하여 채 썬 무와 마른 새우, 타이완식 소시지 샹창을 혼합한 후 팬에 구워 겉은 노릇하고 속은 찰진 ‘순무 케이크’와 쫄깃한 찹쌀과 달콤한 팥 앙금의 감칠맛을 돋우는 ‘참깨 찹쌀볼’ 등의 스몰 바이츠 2종이 제공된다.

▲ 6만 9천원에 이용 가능한 ‘올 어바웃 딤섬 세트(All About Dim Sum Set)’는 이름 그대로 더 라운지의 딤섬 대부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풍성히 즐길 수 있는 특별 구성 세트이다.

프리미엄 티 1잔과 함께 ‘하가우’, ‘관자 슈마이’, ‘조주식 찐만두’, ‘부추 새우 수정 교자’, ‘새우 완톤’을 포함한 딤섬 6종과,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연잎밥’, ‘사슴 페스트리’, ‘순무 케이크’ 그리고 디저트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참깨 찹쌀볼’ 등 4종의 스몰 바이츠 메뉴가 포함된다.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알란 야우의 메뉴들은 간 새우와 오징어로 속을 채운 후 도톰한 통 관자살과 날치 알을 가득 올린 시그니쳐 딤섬 ‘관자 슈마이’, 얇고 투명한 만두 피 속에 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져 향긋한 맛을 내는 ‘부추 새우 수정 교자’, 사천 스타일의 풍부한 양과 매콤한 소스에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씹히는 ‘새우 완톤’ 등이 있다. 또한, 구운 야채의 단맛에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고기 육향이 가미된 ‘구운 야채 고기 만두’를 비롯해 쌀가루와 전분가루를 혼합해 만든 촉촉한 피에 통 새우나 차슈를 넣어 말아낸 ‘창펀’이 있다.

모든 딤섬 메뉴들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테이블에서 뜨겁게 먹을 수 있도록 서빙되며, 특히 ‘창펀’은 주문과 동시에 피 반죽부터 즉석에서 조리되어 신선한 재료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극대화된다. 또한, 딤섬 메뉴에 풍미를 더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셰프 특제 스위트 소이 소스와 라조유, 두반장 등이 별미이다.
딤섬을 완성시키는 음료로는 최고급 중국차를 빼놓을 수 없다. 3년 이상 숙성된 공미로 온화한 차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좋은 ‘백차’, 좋은 차가 나는 해발 1,000미터에서 채엽한 철관음으로 시원한 느낌과 부드러운 화향이 어우러진 중국 민남 지방의 ‘우롱차(고법 철관음)’, 유기함량이 높은 해발 2,500미터의 토양에서 자란 차청을 발효하여 시원한 맛과 고급스러운 화향, 오래 남는 회운이 일품인 ‘청경 우롱차’, 목 넘김이 부드러운 ‘보이생차(생병)’와 ‘보이숙차(숙병)’ 등 5가지 타입의 프리미엄 중국 차를 엄선하여 딤섬과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해 준다.

▲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더 라운지, 테이스트 더 딤섬 세트 © JW메리어트서울 제공

딤섬 외에도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스몰 바이츠 메뉴 또한 알란 야우의 컨설팅으로 탄생하였다. 태국 커리 소스를 사용해 매콤하게 조리된 ‘갑오징어와 타이식 커리’, 피쉬 소스에 재운 국내산 닭 날개를 바싹 구워낸 ‘치킨 윙’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감칠 맛을 돋구는 오리알 노른자와 함께 조리된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연잎 향이 깊게 밴 ‘연잎 찹쌀밥’과 쟈스민 찻 잎으로 등갈비를 훈연하여 꿀의 단맛과 쟈스민 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쟈스민 향 훈제 돼지 등갈비’는 자연의 매력적인 향으로 후각과 미각을 감동시킨다.

육질과 식감이 부드러운 사슴 고기를 사용해 미트 파이같은 맛을 연출하는 ‘사슴 페스트리’는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와 속을 가득 채운 매콤달콤한 소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달달함으로 입맛을 달래고 싶다면 촉촉하고 바삭한 중국식 ‘에그 타르트’와 겉은 땅콩 가루로 감싸고, 안은 걸쭉한 흑임자 페이스트로 채운 쫄깃한 식감의 ‘검은깨 땅콩 찹쌀볼’이 제격이다.
알란 야우의 스페셜 메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테이스트 더 딤섬 세트(Taste The Dim Sum Set)’는 3만 9천원, ‘올 어바웃 딤섬 세트(All About Dim Sum Set)’는 6만 9천원, 단품은 1만 2천원부터 4만원까지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더 라운지는 딤섬 및 스몰 바이츠 외에도 샌드위치, 버거, 파스타 등의 단품 식사 메뉴 및 애프터눈 티 세트, 디저트, 프리미엄 커피와 티, 와인 등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라운지이다. 저녁에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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