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2019년 1학기 2차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4월 7일까지 수강신청을 마감하고 4월 9일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늦게라도 다시 공부를 하고 싶거나 새로운 분야의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학점은행제가 유용하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내에서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학교 밖의 학습, 자격증 취득, 독학사 등을 모두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원격평생교육원의 학사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학점 및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렇게 수강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2019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PC, 모바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출퇴근 시간, 통학 시간이나 주말에 원격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점 취득에 필요한 시험, 외부 활동 등의 자격을 갖추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 공부를 할 수 있고 중앙대 병원도 할인된다.
또한 성적우수장학, 재수강장학, 보훈장학, 생활복지장학 등 여러 장학 제도를 통해 수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의 수강신청 정보 및 수업 과목, 장학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예전에는 노인이나 중장년층 만학도의 공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학위를 새로 취득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 대부분 대학 졸업장을 갖고 있으나, 전문대학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을 졸업자 중 자기개발, 이력관리를 위해 새로운 전문분야를 공부하고 인정받기 위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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