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19년 그날의 함성’ 포스터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남양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체험연극을 오는 4월 13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1919년 그날의 함성’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그날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새날이 왔네, 새날이’ 연극 관람을 비롯해 관람객과 함께 독립만세외치기, 추모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새날이 왔네, 새날이’ 공연을 주관하는 창작집단 탈무드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적 있는 실력 있는 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그날을 기리며, 선열들의 순국 정신을 선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연 관람 후 독립군, 일본군과 함께 그날의 현장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고 하니 예매를 서두르길 바란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학습과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를 같이 할 수 있는 연극으로 만나는 ‘1919년 그날의 함성’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 티켓예매를 통해 1층 5,000원, 2층 3,000원에 예매 할 수 있다.

그 밖의 ‘1919년 그날의 함성’에 대해 궁금한 점은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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