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제이티비 러시아 일주 © 롯데제이티비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세계적인 예술공연과 고급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러시아 7일 상품을 출시했다.
역사 깊은 예술과 문화로 유명한 러시아를 일주하는 이 상품은 대한항공 모스크바 직항을 이용하며 전 일정 특급호텔에 숙박한다. 특히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젤’ 발레공연, ‘사랑의 묘약’ 오페라 등 세계 최고로 손 꼽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여 평범한 러시아 여행에 차별화를 두었다.
1936년에 창립된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전통 레퍼토리로 세계를 휘어잡은 러시아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오는 4월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합동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품격 여행인 만큼 식사 또한 특별하다. 볼쇼이 레스토랑 최고급 퓨전식과 영국 최고 요리연구가 Jamie Oliver 레스토랑에서 맛 보는 이탈리아 음식,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러시아 전통식 ‘브라쨔 트레쨔코브이’ 등 전 일정 최고급 특식이 제공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품격 있는 예술과 음식을 내세운 러시아 상품처럼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3월 25일을 포함해 4월과 5월,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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