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쌀”로 만든 브라우니로 전했어요
[투어타임즈]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4일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벤트 요리 프로그램 “초코 쌀 브라우니 만들기”를 운영했다.

청소년 이벤트 요리교실은 요리 활동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상업화된 기념일의 올바른 이벤트 문화를 바로 알고, 직접 만든 브라우니를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 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기 또래 친구들과의 조별 단체 활동으로 사회성 함양 및 또래 문화 형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기존의 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 수업이 아닌 쌀가루로 만든 브라우니를 요리해 봄으로써 식재료의 특징 및 활용도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새로운 메뉴의 요리로 요리의 다양성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브라우니를 부모님께 선물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좋았고, 수업하는 내내 즐거웠다. 다음 화이트데이 요리교실 수업도 있으면 좋겠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하며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벤트 요리교실, 청소년 가족 요리교실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031)828-9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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