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이끌어줄 50+멘토 50명 선발

서울특별시
[투어타임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내 40개 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학습을 도울 50+멘토를 선발, 운영한다.

재단은 50+멘토 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50+멘토 양성은 50+세대와 청소년의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봉사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50+세대가 세대 간 협력을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50+세대가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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