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투어가 비교적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나에게 꼭 맞는 맞춤여행을 제공해 관심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여행관련 TV프로그램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나라를 눈으로 접할 기회 또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자유여행 정보를 수집하거나 패키지를 선택하는 일이 증가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적은 직장인은 숙박부터 음식, 교통편까지 한 번에 예약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힘든 편이다.

여행사 측에 따르면 신혼여행자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동남아, 하와이, 유럽 등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하는 일정과 비용에 맞춰 선택 관광 및 숙소를 선택할 수 있어 자유여행을 원하지만 준비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기존의 패키지 여행상품보다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20·30대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FIT투어는 허니문 전문 브랜드인 ‘허니문코리아’와 ‘끼리여행닷컴’을 통합 런칭해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투어 공식 판매 대리점으로 최근 전 세계 여행자들을 연결하는 자유여행 오픈마켓 플랫폼인 모하지에도 입점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기존여행 상품의 불필요한 거품을 뺀 서비스를 제공해 하와이시티패스를 구입했을 경우, 개인이 예약했을 때보다 10~20만 원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자세한 문의는 공식사이트 및 전화번호로 연락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