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투어 지역 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1월 해외 인기 여행지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본격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음을 다잡고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신년이 되면 실천하리라 다짐했던 새해 실천 목록 리스트에 해외여행 떠나기가 포함되어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지금 당장 여행 가방을 꾸려보도록 하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1월 떠나기 좋은 해외 지역별 여행지 6곳을 추천한다.


◇ 평화의 땅, 브루나이

▲ 사진=브루나이 공화국 © 자유투어 제공


보르네오섬 북서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술탄왕국인 브루나이는 이슬람교를 주종교로 하여 왕정의 군주제를 정체로 하고 있는 나라이다. 산림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동남아의 아마존, 아시아의 허파, 마지막 청정왕국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은 나라이다.

먼저 국빈맞이를 위해 지은 곳이지만 현재 일반인에게도 개방된 브루나이의 랜드마크 엠파이어호텔은 전 세계 단 3개뿐인 7성급 호텔 중 하나로 브루나이 대표명소로 손꼽히고 있어 브루나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호텔로 소개되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의 허파라는 이름에 걸맞게 웅장한 우림지역을 형성하여 만든 울루템부롱국립공원과, 브루나이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상가옥촌 깜뽕아에르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브루나이를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브루나이는 왕이 있는 국가인 만큼 술탄을 대표하는 모스크가 다양하게 있는데 현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자미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제28대 술탄의 이름을 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등이 가장 유명하고 실제 황금과 이태리 대리석으로 지어져 동양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자유투어 동남아팀 담당자는 ”브루나이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나라이지만 최근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나라이다. 그들만의 순수한 문화와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라, 브루나이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 힐링 투어 오키나와

▲ 사진=일본 아메리칸 빌리지 © 자유투어 제공


핫한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는 오키나와. 각종 예능을 통해서도 자주 소개되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의 제주도같이 렌터카나 모노레일을 이용해 여행하기에도 편리해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 다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데, 특히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우미카지테라스에서의 차 한잔은 일상의 피로를 날려보내기에 충분하다.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는 오키나와 중부지역은 미국 양식의 건물과 간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일본 젊은이들의 인기 쇼핑 관광지인 아메리칸 빌리지가 이국적인 멋을 더한다.

자유투어 일본팀 담당자는 “바닷물의 높은 투명도와 풍부한 산호초의 종류로 세계 유수의 다이빙 스팟 중 하나인 오키나와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대상의 코스까지 다양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바다 속을 볼 수 있는 가라스보트도 즐길 수 있다. 주위의 섬들로 이동이 편리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과 나고 파인애플 파크, 오키나와 월드, 슈리 성 등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1월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 맛, 멋, 볼거리까지, 대만

▲ 사진=대만 © 자유투어 제공


대만의 1월은 한국의 봄가을과 비슷해 여행하기에 무리가 없는 날씨이다. 대만은 다양한 먹거리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고궁 박물관, 지우펀, 스펀 등 많은 볼거리를 자랑해 복합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설 연휴를 포함하는 2019년 첫 황금연휴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기에 부담 없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가까운 대만으로의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전하며 “1월 추천여행지 대만을 방문한다면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타이페이 101빌딩’으로 불리고 있는 타이페이국제금융센터의 전망대에 올라 타이페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서퍼들의 천국, 골드코스트

▲ 사진=골드코스트 전경 © 자유투어 제공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골드코스트는 낭만적인 휴양을 즐기길 원하는 서퍼들 사이에서는 ‘천국’으로 통한다. 그 중에서도 골드코스트가 품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해변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인데, 새하얀 모래사장 너머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는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만하다. 골드코스트에서는 눈부신 해변뿐만 아니라 코알라와 캥거루 등 호주 야생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과 호주의 전통 농장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트리 농장 등의 체험 관광지가 있어 휴양과 해양스포츠는 물론 특별한 호주 문화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유투어 골드코스트 담당자는 “현재 골드코스트는 완연한 여름 날씨로 1,2월 이야말로 골드코스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이다.”라고 전하며, “1월 추천 여행지 골드코스트에 가게 된다면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나 헬기투어 등의 일정을 넣어 한 폭의 그림 같은 골드코스트 전경을 꼭 감상해 보시길 추천한다.” 고 강조했다.


◇ 대자연과 유럽을 동시에 만나다, 아프리카

▲ 사진=아프리카 © 자유투어 제공


1월의 아프리카는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온을 유지해 여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을 떠나신다면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동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사파리가 유명한 초베국립공원과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까지, 대자연과 유럽을 동시에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펭귄이 살고 있는 ‘볼더스비치’와 수천마리 물개들로 뒤덮여 있는 ‘도이커섬’ 등 평생 느껴보지 못할 색다른 여행을 즐기길 원하신다면 1월 추천여행지로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을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 윈디시티 시카고

▲ 사진=시카고 미시간유람선 © 자유투어 제공


미시간 호수 옆에 위치한, 건축의 도시로 손꼽히는 시카고는 존 핸콕 타워, 윌리스 타워 등 고층 빌딩이 많아 도시와 바다 전망이 매우 뛰어난 환상적인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관공서와 은행 등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어 주중에는 언제나 활기찬 루프(The Loop) 지역에 위치한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은 시카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는 장소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시카고는 필드 자연사박물관, 시카고 미술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고, 마이클 조던으로 유명한 시카고 불스와 대표 야구구단인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이 있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물론 시카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딥디쉬 피자와 재즈를 들어보는 것도 시카고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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