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오사카공항·도쿄하네다공항, 2018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시운항성 주도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05 [13:48]

홍콩항공·오사카공항·도쿄하네다공항, 2018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시운항성 주도

정기환 기자 | 입력 : 2019/01/05 [13:48]

▲ 사진=홍콩항공 이미지     © 홍콩항공 제공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시간을 가장 잘 엄수하는 항공사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을 대상으로 매년 정시운항성(on-time performance, OTP) 등급을 발표하는 OAG의 ‘2019 정시운항 평가보고서(OAG Punctuality League 2019)’에 따르면 홍콩항공의 정시운항성은 아시아태평양 기준 1위, 전 세계 기준 3위를 차지했다.

2019 정시운항 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글로벌 상위 10대 정시운항 항공사에 홍콩항공이 3위,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이 5위, 콴타스항공(Qantas Airways)이 6위를 기록했다.

· 일본항공(Japan Airlines)과 전일본공수(ANA)가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이 글로벌 초대형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사카국제공항이 대형 공항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삿포로공항과 후쿠오카공항이 10대 정시운항 대형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 중국 3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중국국제항공공사(Air China)의 2018년 정시운항성이 각각 15위, 17위, 19위를 차지해 정시운항률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 방콕항공(Bangkok Airways), 아스타나항공(Air Astana), 솔라시드항공(Solaseed)이 아시아태평양 기준 상위 10대 정시운항 항공사에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렸다.

· 인도 인디고항공(IndiGo)이 글로벌 저가 항공사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2018년 항공편을 2017년 대비 28% 늘린 가운데 정시운항성도 크게 개선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유르 파텔(Mayur Patel) OAG 일본아시아태평양지역(JAPAC) 영업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18년 항공편이 2017년 대비 6.3% 증가한 1260만 편에 달할 정도로 항공객 시장이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또한 2018년 이용 가능한 좌석은 약 21억개로 7.3% 증가한 정원을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항공사 및 공항들은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OAG는 전 세계에 여행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도 업체로서 1929년 이래 항공여행 생태계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해왔다.OAG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싱가포르, 일본, 리투아니아, 중국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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