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이 변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독서실의 시작은 기존의 폐쇄적인 공간을 좀 더 학습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인테리어의 고급화로 인하여 프리미엄 독서실이라 명하였고, 이용요금도 물론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카페같은 분위기, VIP 1인룸, 백색소음기, 학습조명, 산소발생기등을 이용한 프리미엄 독서실은 분명히 기존 독서실의 이미지를 없애고 새로운 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성공한 듯하다. 하지만 모든 업체들이 인테리어에 치중하고 보조기구에 의존할 뿐 수험생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좀 더 나은 환경만 주어질 뿐 수험생은 여전히 같은 상황인 것이다.
이에 프리미엄 독서실의 시초격인 아카데미라운지는 동종업체에서 한발 앞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했다. 홍체 인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카메라를 이용해 안면인식을 토대로 데이터를 분석해 수험생의 건강상태 체크, 입시정보 제공,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제시 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스마트캠퍼스에 적용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카데미 라운지 스마트캠퍼스는 수험생에게 공간만 제공하는 수동적인 독서실이 아니다.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적절한 휴식시간과 학습에 집중 가능한 시간을 배분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의자는 자세를 교정하고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 안정적인 창업을 찾는 독서실 예비 창업자들은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할 때이다. 프리미엄 독서실의 홍수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인테리어를 강조하며 프리미엄 독서실이라 홍보하는 업체들 속에서 독서실의 순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아카데미라운지 스마트캠퍼스가 그 해답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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