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텍사스 커플 인스타그램 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선다방' 텍사스남 인스타그램에는 사랑이 꽃 피웠다.

tvN '선다방'을 통해 처음 만남을 시작했던 텍사스 커플은 17일 방송을 통해 따뜻한 내년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미 그들의 인스타그램에는 결혼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지난 11월 텍사스남 이은규 인스타그램에는 '예전에 잠깐 보여줬는데 기억력으로 똑같이 그렸다. #우리집 #수현이와나의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그림과 똑같은 현실 집이 딱 존재해 있어 두 사람이 신혼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수현은 예비신랑을 만나기 위해 18일 텍사스로 떠났다.

공항에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시크하고 도도하게 꾸민듯 안꾸민듯 멋진 태풍간지의 모습으로 만나고싶었는데 아직 첫 뱅기 타기전인데 땀 한바가지 흘렀고. 수화물 초과해서 매고 있던 백팩에 나눠 담아 두개 다 붙이고 핸디 할 수 있는 가방이 없어서 봉다리에 여권이랑 책이랑 이것저것 담아간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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