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선릉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ㄱ씨가 온라인게임 정모를 통해 만난 ㄴ씨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2시경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ㄱ씨가 게임을 통해 알게된 ㄴ씨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강남경찰서는 밝혔다.

이번 사건은 ㄱ씨가 말다툼을 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칼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ㄴ씨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톱데일리는 단독보도를 통해 "평소 칼을 소지하고 다닌 것 같다"는 목격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수사초기 단계로 범행동기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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