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수능 등급컷 (사진출처=네이버 포털사이트 캡처)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2019 수능 확정 등급컷이 공개되자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4일 2019 수능 등급컷이 공개됨에 따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영역 등 등급별 구분점수가 나왔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언급되는 국어영역의 경우 등급 구분점수는 1등급 132점으로 총 24,723명이며,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7점, 5등급 95점, 6등급 84점, 7등급 73점, 8등급 63점이다.

수학영역의 경우 가형은 구분점수는 1등급 126, 2등급 123, 3등급 117, 4등급 110, 5등급 99, 6등급 84, 7등급 69, 8등급 60점이며, 나형의 경우는 1등급 130, 2등급 127, 3등급 119, 4등급 108, 5등급 92, 6등급 80, 7등급 74 등이다.

영어의 경우 1등급 90점 이하로는 10단위 씩 한국사의 경우 1등급이 40점이며, 이하 등급은 5단위씩 감소된다.

구분점수가 뜻하는 말은 무엇일까? 바로 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다. 영역별.선택과목별 전체 응시자 중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인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의 원점수에서 계열별 전체 응시생의 평균 원점수를 뺀 값을 해당과목의 표준편차로 나누면 된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집니다.

개별적인 수능 성적발표는 내일(5일) 배부된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