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N 화면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송혜교가 박보검과 나이를 잊은 풋풋한 사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송혜교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상대 배우인 박보검과의 띠동갑인 나이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극중에서 대표와 신입사원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어색함 없이 설레는 러브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이 누군가 다정히 통화하는 모습을 본 차수현(송혜교 분)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확신하지만 이내 당시 통화 상대가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고 오해를 풀며 안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이 순간 차수현의 그런 모습을 보고 "대표님 귀엽다"고 말하는 진혁의 한마디는 설레임 지수를 상승시켰다.

대표와 신입사원이라는 신분으로 휴게소 데이트에 나선 이들. 순간 수현은 "회사 대표라는 사람이 라면 먹자고 조르고. 내일 되면 후회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진혁은 "제가 다른 회사 직원이고 대표님이랑 사내에서 아무런 인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럼 쿠바에서처럼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나이 차는 극 중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설레임을 더욱 폭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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