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골투어 남해안 팸투어 단체 사진 © (주)수요일 제공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시골체험여행 ‘시골투어’를 통해 남해안권 광역시티투어버스 시범운행 ‘남해안권 사통팔달 팸투어’를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해안권은 바다와 인접해 섬도 많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많지만 대중교통 연계교통망이 취약하여 남해안권 지역 간 연계관광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남해안권 8개 시·군이 함께하여 남해안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연계와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시티투어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했다.

이번 남해안권 사통팔달 팸투어는 온·오프라인 여행전문지 기자, 여행 블로거, 관련업계 임직원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남해안권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남해안 권역을 연계 방문하고 팸투어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안 광역관광 루트와 체류형 관광 촉진을 위한 광역시티투어버스 시범운행 팸투어로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여수 오동도, 남해 독일마을, 거제 바람의 언덕, 통영 동피랑마을, 하동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 주요 관광지를 광역시티투어버스로 지역을 이동, 관광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 대표는 “광역시티투어는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에 앞으로도 주식회사 수요일은 지역별 테마여행 코스개발과 관광 바이럴마케팅을 위한 전문 브랜드 개발로 지역별 테마여행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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